같이 들어요

안개꽃 / 나윤선

DimondBack 2013. 9. 5. 21:59

 

 

 

 

안개꽃(Des Oeillets De Poete - A Foggy Flower) ...
김용운 작시, 박경규 작곡 - 나윤선 노래


이런 밤이면 누군가 올것만 같아
나 그만 어린애처럼 기다려 지네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잊힐까
나 이세상 서럽게 살고 있네

가녀린 몸매 하얀 얼굴 하얀 안개를 먹고
하얀 안개를 토해놓은 하얀 안개꽃

우리 다시 만나요 저 세상에서
하지만 빨리 오시면 화낼 꺼예요

나 이세상 서럽게 살다 먼저 지네
들풀처럼 들꽃처럼 안개꽃처럼......




  

흐르는 곡 안개꽃은 1992년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로
세계환경의 날을 즈음하여,
최초로 환경음악(Environmental music)이라는 장르로
매스컴의 집중을 받은 "환경음악집"의 타이틀 음악을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노래한 곡입니다.

노래의 작곡자 박경규님은 캐나다의 몬트리올 유학생활중
퀘백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은바 있다고 합니다.
               
                                                

         

         

         

          

         

         

                                                                                                                                                              

        '같이 들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즈음에 ...  (0) 2013.09.12
        슬픈 바람 / 정민  (0) 2013.09.06
        다시 / 오현란  (0) 2013.09.05
        기도 外 / 강촌 사람들  (0) 2013.09.02
        꽃이 피는 날에는外 / 소리새  (0)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