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아래 서면
푸른 하늘 아래 서면 하얀 그리움 추억의 색깔로 물이 듭니다 ![]()
솜구름 두둥실 피어 흐르는 오후 기대고픈 당신의 느긋한 어깨짓 같아요 ![]()
맑은 바람이 볼을 부비면 괜스레 눈물은 앞을 흐리고 가슴을 타고 내리는 물줄기 무언지 모르겠습니다 ![]()
밤이 서둘러 찾아 오네요 철없는 상념에서 깨어나라 사람의 소리가 들립니다 ![]()
그래요 서로의 소유가 되지 않은 채 자유의 날개를 폈다가 접기도 하지요 이렇게 살아 온 걸요 ![]()
'끄적 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억속의 추억 / 쪽빛바다 (0) | 2010.06.13 |
---|---|
그렇게 하자 / 쪽빛바다 (0) | 2010.06.13 |
그리움의 자리 / 쪽빛바다 (0) | 2010.06.12 |
그리움은 없다 (0) | 2010.06.11 |
끝없는 몸부림 (0) | 201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