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어요

잊을께 / 윤도현

DimondBack 2010. 6. 3. 12:30

 

 

 

 

 

 

    잊을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너를 길을 걷다 멍하니 너를
       지금은 내 곁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네 바보처럼 


       나보다 행복 하기를 바래 내 생각하지 않기를 바래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다시는 내게 올 수 없게 

       안개처럼 사라져 간 다시 못 올 그 지난 날
       함께한 추억 모두 흘려 보낼게 

       널 잊어야 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 해 기억 속에서

       니가 떠난 후에 난 죽을 것 같이 아파도 두 번 다시 울지 않을게 

       잊을께


       잊을께

       아직도 휴대폰에 네 이름 지우지도 못하고 있어
       전화기 들고 한참을 서서 널 생각하네 바보처럼

       안개처럼 사라져간 다시 못 올 지난 날
       함께한 추억 모두 흘려 보낼게 

       널 잊어야 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 해 기억 속에서
       니가 떠난 후에 난 죽을 것 같이 아파도 다시는 너를 찾지 않아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너를 아직도 아직 아직도..
       길을 걷다 멍하니 너를 지금은 내 곁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네 바보처럼 

       잊을께 잊을께 잊을께 잊을께


       잊을께 잊을께 잊을께~

       잊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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