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일기 / Watson's Glen Golf Club WATSON'S GLEN GOLF CLUB 도시가 비어 간다. 골프장도 눈에 띄게 한산하다. 휴가의 절정인 요즈음 텅 비어버린 듯한 진공 상태에 놓여진듯한 우리 달리 갈곳이 없는 사람들처럼 여유롭게 늦잠을 즐기고 느즈막히 길을 나섰슴에도 비어진 골프장에서 멈추어 버린 시간을 즐긴다. 골프의 유혹 201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