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되는 연습 / 방익진 혼자 되는 연습 언제부턴가 우리는 혼자 되는 연습을 한다 인적도 없는 강변에 버려진 빈 하늘 처럼 .. 언제 올지도 모르는 머나먼 길을... 하늘두고 날두고 떠나만 간다 네 생각에 잠 못 이루면... 달빛 없는 창가 서성대겠지만 눈물 같은 건 너 떠난 그 강변에 맡겨 버려야지 혼자 되는 연습을 한다... .. 같이 들어요 201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