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을 채워 가는 사랑 / 칼릴 지브란 여백을 채워 가는 사랑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힘들고 가파를 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 안거든 그에게 온 몸을 내 맡기라 비록, 그 날개 안에 숨은 칼이 그대를 상처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할 때는 그 말을 신뢰하라 비록, 북풍이 정원을 폐.. 그대에게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