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 우리 친구야 ... 우리 앞에 놓인 세상이 아무리 힘겨운 길이더라도 난 너와 두려운 미래를 함께 걸어 갔으면 해. 우리 둘이 함께이면 세상 어떤 것도 무서울 게 없을 것 같거든. 너가 힘이 부치면 내 한쪽 어깨를 빌려 줄테니 언제든 기대도 좋아. 슬픔이 찾아오면 내 등을 빌려줄게. 언제든 얼굴.. 끄적 끄적 201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