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뒤에서 / 박진영 너의 뒤에서 어제는 비가 내렸어 너도 알고 있는지 돌아선 그 골목에선 눈물이 언제나 힘들어 하던 너를 바라보면서 이미 이별을 예감 할 수가 있었어 너에겐 너무 모자란 나란걸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 떠나는 널 나는 잡을수 없는거야 넌 이제 떠나지만 너의 뒤에 서 있을꺼야 조금은 멀리 떨어져서 .. 같이 들어요 20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