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꽃 / 박정식 ♬ 유리꽃 그토록 짧은 순간이 그리움을 남길 줄이야 예전에 알았더라면 보내지는 않았을거야 그 고운 눈매에 스치던 그날의 슬픈 미소가 외로운 달빛이 되어 내곁에서 머물고 있네 밤이면 밤마다 창가에 홀로 피어나 아침햇살에 사라져가는 한 조각 유리꽃 아 당신은 언제나 슬픈 운명.. 같이 들어요 201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