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있다 멀지않은 시간인데도 멀고도 머언 기억속의 저쪽끝에 있다. 상처투성이로 ... 초췌한 흠집을 어쩌지 못해 주춤거리는 나를 ..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으로 치유받았는데 .. 왜, 이리 .... 멀게만 느껴지는걸까? 1년도 안된 시간을 이렇게 잊을 수 있는건지 .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속에서 .. 메일함에서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