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 / 패티김 & 조영남 우리 사랑 내가 빗속을 걷고 싶다면 당신은 소나기 되었고 당신이 눈길을 걷고 싶다면 나는 눈보라 되었네 내가 해변을 걷고 싶다면 당신은 수평선 되었고 당신이 별들을 보고 싶다면 나는 밤하늘 되었네 지금 우리(지금 우리) 가진 것도 없는 연인(가진 것도 없는 연인) 지금 우리(지금 우리) 아무 것.. 같이 들어요 201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