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손 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 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 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 그대에게 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