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 이상은 세월... 하루 하루 저물어가듯 가는 나이 지난 걸음 걸음 뒤 돌아보면 가픈 한숨 뿐 무엇하다 나 여기까지 와 서 있는지 서글픈 눈물과 깊은 숨 쉬어 보지만 흐르는 세월을 어찌 잡으리오 너 앞엔 내 젊음도, 내 희망도 모두다 무릎을 꿇고 마는구나 이제 살만한 세상 살아보겠노라고 다짐.. 같이 들어요 201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