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히 먼 곳 / 양혜승 이젠 그대를 지울래요 더는 힘들어하지 않을래요 이런 말조차도 많이 아프네요 아득히 먼 곳 찬바람 비껴 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흩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온 것도 아니라오 아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 같이 들어요 201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