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한줌의 어느 날 (소래산) 한국 체류중 생각지도 않은 횡재였다. 산에 오르자는 제의를 받고 27~ 8년만의 등산인데다 등산화도 없을뿐더러, 가지고 간 옷마저 갖춰 입을게 없었기에 살짝 걱정이 앞섰다. 그리고 전날부터 내린 적설량이 무시못할 정도인것도 등산화없이 고집 부리기엔 마음이 께름직하기도 하고 ... .. 자잘한 일상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