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 쪽빛바다 생일날 by 쪽빛바다 전철 차창 바깥으로 스치는 풍경과 겹쳐 그녀가 서있다. 전철의 요동에 흔들리며 ... 무표정한 모습, 축 쳐진 어깨가 초라한 그녀에게 .... 감당하지 못할 주변 삶의 무게가 무겁게 얹혀있다. 이제는 중년의 나이에서 담담히 .. 여유롭게 生을 바라볼수도 있으련만 아직.. 끄적 끄적 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