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비야 / 임희종 비야 비야 바람아~ 바람아~ 니가 나의 갈곳을 말해다오 나 지금 어디론가 가야 하는데 세월아~ 세월아~ 니가 나의 설 곳을 말해 다오 나 지금 가긴해도 가는곳 어딘지 몰라 마음 둘 곳 없는 나 지금 바람처럼 떠돌지만 아픔에 숨이 차 올라 세월에 나를 맡기네 비야~비야~ 눈물로 지울수 없.. 같이 들어요 201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