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엔 / 배따라기 비오는 날엔 추억의 길목에 서면 따스한 눈매의 그대가 생각이 난다 비오는 날엔 무작정 길을 걸으면 누군가 다가와 사랑을 나눌 것같다 음 음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 그대 음 음 빗물에 젖은 거리는 쓸쓸하구나 비오는 날엔 코트깃을 올리며 쓸쓸한 눈매의 그대가 그리웁구나 비오는 날.. 같이 들어요 201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