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로 .. 마음으로는 .. 아니고 싶다 외로움이 찾아오는 날에는 그런 친구가 그립지 내 마음 다 읽어서 위로의 편지 한장 전해주고가는.. 외로움을 느끼는 내 하루에 살포시 찾아와서 곱고 이쁜 마음하나 살짝 남기고가는 그런 친구가 그립지 이제 나도 그렇게 외로움을 알아가는 나이.. 감추고 싶지만 아닌듯.. 살포시 생겨.. 끄적 끄적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