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 박인수 봄 비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 우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오, 봄비 .. 같이 들어요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