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 김윤아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봄날은 간다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건 그건 아마 사랑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같이 들어요 20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