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침묵 / 박성철 Text - 알 수 없는 침묵 언제나 멀리 있는 것은 가까이 둘 수 없기에 더 그리웁고, 손 닿을 수 없는 것은 두고 바라만 봐야 하기에 더 애타게 나를 흔들어 놓는다 갖고 싶은 것은 왜 늘 멀리에만 있는가 슬프면 슬픈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멀리 있는 것 손 닿을 수 없는 것도, 눈물 한 방울 떨.. 그대에게 201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