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처럼 ... / 쪽빛바다 '삶'이란 살아 가는 것이 아닌 살아 내는 것인가 봅니다. 치열하게 살아 내야 하는 것이 '삶'이라면 ... 아마 나는 잘못 살고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살아 내야 하는 기운이 딸리니 주변의 치근덕 거리는 '삶'이 버거워 슬쩍 도망가 버리기 일쑤고 어쩌다 가끔은 내키지 않는 타협도 합니다. .. 끄적 끄적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