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집짓기 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친구"의 폭이 좁아지는 걸 느낍니다. "아는 사람"과 "친구"를 구별하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폐 끼쳐 미안해. 신세 많이 졌어." 라는 말이 필요없는... 오히려 그런 말에 섭섭함이 느껴지는... 언제고 필요할 때 슬리퍼 끌고 문 두드려도, 전화.. 남겨진 감동 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