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사랑 / 김소월 마음속의 사랑 잊힐 듯이 볼 듯이 늘 보던 듯이 그립기도 그리운 참말 그리운 이 나의 맘에 속에 속모를 곳에 늘 있는 그 사람을 내가 압니다. 인제도 인제라도 보기만 해도 다시 없이 살뜰한 그 내 사람은 한 두번만 아니게 본 듯하여서 나자부터 그리운 그 사람이요. 남은 다 어림없다 이를지라도 속.. 그대에게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