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 백미현 블방 칭구님의 공간에서 흘러 나오는데 전에는 느낌없이 들었던 노래가 왜, 오늘은 품속을 파고 드는 것일까! 가슴속에 일렁이는 모든 파고들을 " 부질없다' .... 애써 외면하며 하얗게 탈색시켜 버린 가슴 한구텅이에 사치스럽게 제거하지 못한 찌꺼기가 박혀 있었나 보다. 다시 사랑할 .. 같이 들어요 201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