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한사람의 이름으로 / 김명상 내 한사람의 이름으로 바람이 앉았던 자리 그대 마음 머물러꽃잎이 흔들리고 내 마음이 멈춰 섭니다 삶이 슬퍼지는 날 가슴속 이름 부르면그 이름 하나만으로 시간이 멈춰집니다 나 여기에서그리움도 한번 더 외로움도 한번 더가슴으로 불러 봅니다 삶이 외로워지면 다시 한번 나 여기.. 같이 들어요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