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게 길을 묻다 / 太虛空 길에게 길을 묻다 돌아보면 먼 길을 걸어 왔다 희망과 좌절 기쁨과 슬픔 땀과 외로움 속에서 걷고 또 걷다가 어느새 나이가 들었다 사람들은 知天命이니 耳順이니 하며 삶의 연륜에 걸맞게 나이를 구분하며 말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삶은 어렴풋하기만 하다 젊은 시절에는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뜨.. 남겨진 감동 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