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처 / 양혜승 빈 처 날 스쳐간.. 저 바람이..... 너에게서 왔을지 몰라. 다른 세상속을 살아도... 더욱 널 느낄뿐~ 어떻게든 살 순 있어.. 너를 볼 수 없는 지금도 숨쉬는 것 조차 힘겨운 아픔일테지만... 세상끝까지 날 대신해 가져갈 추억 만으로도 난 행복해..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날 울려도.... 기억 잃.. 같이 들어요 2013.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