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 그 겨울의 찻집 바람 속으로 걸어 갓어요 이른 아침에 그찻집 마른꼿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믈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같이 들어요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