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마음을 알기에 ... 처지는 육신에 기운 불어 넣고 뚜벅 뚜벅 ... 오늘도 나는 .. 내게 열려지는 세상속으로 걸음 걸음을 만든다. 전보다는 소원해진 서늘한 느낌도 말없이 내 자리를 지키다 보면 흩어지리라 ... 믿고 또 믿으며 그저 .. 묵묵히 가리라.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가을에 만나고.. 메일함에서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