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추억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 꽃님이시여 그 꽃을 내리어 가시없는 줄기로 우리들의 사랑 엮어주시고 별님이시여 그 빛을 내리어 뜨거운 사랑의 열기로 우리들 하얀 슬픔을 태워주소서 석양의 노을빛은 잠들게 하고 황금빛 영혼으로 다리를 놓아 어둠속에도 변하지 않는 무지개빛 사랑.. 끄적 끄적 201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