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어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박정현

DimondBack 2013. 9. 26. 00:33

 

   일정한 슬픔없이 어린시절을 추억할 수 있을까?

지금은 잃어버린 꿈,

호기심,

미래에 대한 희망
언제부터 장래희망을 이야기 하지 않게 된 걸까?
내일이 기다려 지지 않고
1년 뒤가 지금과 다르리라고 기대가 없을 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하루를 견뎌낼 뿐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을 기다리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 설레게 하는 것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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