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어요

오월의 편지 / 소리새

DimondBack 2013. 5. 9. 22:50

   오월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보낸 친구가

가슴이 아파서 어쩔줄 모르는 계절이다.

그 슬픔에 가슴이 베여

친구에겐 아름다워서 더 슬픈 계절 ....

"친구야, 기운내자."

 

 

 

 

 

 

 

 

 

 

 

  

      오월의 편지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 오지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 온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봄 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 올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 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나의 마음 달래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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