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습니다
하얀 눈송이 펄펄 날리면
稀微한 눈 사이로
鮮明히 살아나는 風景들.
눈꽃송이를 뿌리며
걸어가는 겨울 旅程길
앞서거니 뒤서거니
돌아보며 웃어주며
便安한 同行이 되어 줍니다.
하얀 겨울새 되어
날아간 그대
먼 하늘 까마득히
점점이 될 때까지
바라보며 서 있는
나 그대 사랑입니다.
마음 둘 곳 없는
浮萍草 나그네 人生일지라도
잘게 부서진 햇살들이 윙크하며
나를 慰勞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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