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가을엔 어쩔 수 없어..
하염없이 앓아도 보고 단풍처럼 붉게 붉게 울어도 보는거야..
아무리 숨 막히게 내 자신을 가둬도.. 온 산이 불 붙는 것 처럼 내 마음도 흥건히 피멍이 들어도..
첫 눈이 내리기 전까지 바보처럼 숨차게 울다가.. 찬 서리 내리면 그제서야 거짓말처럼 편안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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