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그대는 나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DimondBack 2011. 10. 30. 12:38

    그대는 나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by 쪽빛바다 그대는 나를 알지 못했습니다. 수십 번 아니 수백번 수천번씩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지만 그대는 정작 나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나또한 그대를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뒤 돌아 보니 나도 그대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대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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