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단 한번의 만남에서 책상 위에 선인장이 있습니다. 선인장은 물을 아주 가끔 한번씩 줘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문득 ..... 몇 달이 지났는데도 물 한모금 주질 못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곁에 있으면, 정말 소중해서 그래서 아끼고 싶은 사람이 있지만, 우리는 간혹 그 사람을, 그 존재를 '무심코 대하듯' 할 때도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물을 마셔야 하는 선인장처럼,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미소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매일 보는 사람일수록, 가장 소중한 사람일수록, 좀 더 아껴주고 싶습니다. 당신이 그 사람에게 만나면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 하루를 여는 시 / 이병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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