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어요

비와 당신 / 럼블피쉬

DimondBack 2011. 8. 24. 17:55
孤獨

 

     


     


     

 

     

     

     

     

     

     

     

     

     

     

     

     

     

     

     

     

     

     

     

 

 
      이젠 당신이 그립지않죠 
      보고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것도 잊혀가네요 
      조용하게 
      알수없는건 
      그런 내맘이 
      비가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전 당신떠나던 
      그날 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벼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바랜추억 
      그 얼마나 사무친건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 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벼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다신 안올텐데 잊지못한 
      내가 싫은데 
      언제까지나 맘은 아플까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벼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비 1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고.. 
      비 2 
      비가 내리는 군요 
      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젖을까봐 
      마음의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보고 싶은 그대여. 
      비 3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 
      그대 찾아 나섭니다 
      그립다 못해 
      내 마음에도 주룩주룩 
      비가 내립니다.
      비 4 
      비 내리는 날은 
      하늘이 어둡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면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그 하늘 
      당신이니까요.
      비 5 
      빗물에 하루를 지우고
      그 자리에
      그대 생각 넣을 수 있어
      비 오는 날 저녁을 좋아합니다
      그리움 담고사는 나는...
      비 6 
      늦은 밤인데도
      정신이 더 맑아지는 것을 보면
      그대 생각이 비처럼
      내 마음을 씻어주고 있나 봅니다.
      비 7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에 빗물을 담아
      촉촉한 가슴이 되면 
      꽃씨를 뿌리렵니다
      그 꽃씨
      당신입니다.
      비 8
      비가 오면
      우산으로 그리움을 가리고
      바람 불 때면
      가슴으로 당신을 덮습니다.
      비 9
      비가 내립니다
      빗줄기 이어 매고
      그네 타듯 출렁이는 그리움
      창밖을 보며
      그대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비 10
      내리는 비는
      우산으로 가릴 수 있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은
      막을 수가 없군요
      폭우로 쏟아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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