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상처"로 "상실"의 시간을 살아내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멀리 살지만 ...
세상을 끊어내고 싶어하는 친구의 절망 앞에서
아무것도 해줄수 없었음이 가슴 아팠고
그저 귀를 빌려주는거 외에는 달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의 무능이 못나서 가슴이 아렸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사는지 ..
행복해졌는지 ..
가끔, 가슴 한끝이 비어오는 쓸쓸함으로
궁금해지는 시간이 내 옆을 스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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