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어요

내가 부를 너의 이름 / 김영태

DimondBack 2015. 7. 16. 01:37

 

 

 

내가 부를 너의 이름

 

 

내가 부르는 너의 이름 그리움
외로운 밤 나의 꿈길 데리고 와서
눈이 부시는 아침 햇살에 곱게 깨어나지
내가 부르는 너의 이름 그림자
잡을 수 없는 빈 손짓 아쉬움으로
항상 내 곁에 머물러 있는
너의 모습이여

 

 

 

 

내가 부르는 너의 이름 고독
홀로 외로움에 떨 때 함께 하며
내가 부르는 너의 이름 슬픔
나보다도 아픈 가슴을 위해 우는
아~~ 이제 내가 부를
너의 이름은 사랑

 

 

 

 

내가 부르는 너의 이름 기다림
부를 수 있는 이름만으로 보고 좋으며
마침내 오지 않아도 좋은
너의 이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