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ondBack
2013. 8. 8. 00:10

다시 이제부터
아름다웠던 날이 지나고 차가운 바람에 갈길 잊었나 돌아올 수도 없이 찾아갈 수도 없이 내 눈은 발끝만
보고있네
나는 이제 어디쯤 온건가 아직도 대답은 들리지 않네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쯤 온건가 내 눈은 햇빛에
어지러운데
머리카락이 내 눈 가리고 내 손은 만질 곳이 없으니 다시 가야겠지 다시 가고 싶어 다시 시작될 내일이
있으니
다시 가고 싶어 다시 가고 싶어 다시 시작될 내일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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