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유혹
"화려한 외출"의 자랑
DimondBack
2013. 6. 19. 11:52
"트로피들을 어떻게 할까?" 들여다 보는데
어째 전에는 보이지 않던 하나의 이야기가 보인다.
트로피의 순서대로 셋업 자세만 빠진
전체의 골프 스윙 이야기를 뽑아 내다니 ....
백스윙에서 다운 스윙 ... 이어지는 팔로우 그리고 피니쉬
그렇게 만들어진 "홀인원(이건 좀 과장 ..ㅎㅎ)"
조그만 변방에서 한때는 나름 골프에 빠진 아낙네가 이뤄낸 쾌거?였다.
아!
지금은 가버린 세월의 흔적들
내게 있어 "화려한 외출"을 하였던 그 시절이 그립다.
시간을 다퉈 살아냈던 그 시간들....
"아름다운 외출"이기도 한 소중한 시간들의 매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