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촉촉히 젖어가는 그리움

DimondBack 2011. 9. 8. 12:55
촉촉히 젖어가는 그리움은.. 오늘은 말없이 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어요 아직도 빗방울의 수만큼 그댈 그리워 하는데 이렇게 촉촉한 그리움으로 오늘도 이 마음을 애타게 하네요 어디선가 그대도 빗방울의 수만큼 나를 그리워 하고 있을지요 따스한 차한잔으로 오늘도 그리움을 달래 보지만 촉촉히 젖어가는 그리움은 비와 함께 젖어 듭니다 이젠 내곁에 머물수 없는 꿈인줄 알면서도 자꾸만 그대를 눈뜨면 보고싶고 하루종일 생각해도 미소가 번지는 싱그러운 사랑으로 내 곁에 두고 싶네요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