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이제야 알았습니다 DimondBack 2011. 8. 20. 23:25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대가 내게 보여준 아주 작은 관심이 내게 다가오는 첫걸음 이었다는 것을 처음부터 우린 참 많이 비슷한 느낌, 비슷한 생각들로 참 많이 놀라곤 했습니다 세상엔 이런 만남도 있구나...하고 이렇게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만날수 있구나...하고 아주 짧은 대화이지만 함께하는 시간은 늘 기분좋은 미소가 입가에 머무르곤 했습니다 늘 대화의 끝은 아쉬움을 남기곤 했지만 다음을 기약할수 있기에 즐거웠습니다 친구라는 단어를 부여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인연으로 함께하길 바라고 싶어지는 사람이 바로 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