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어요

사랑할 수 없는 그대 / 강영호

DimondBack 2010. 12. 3. 13:00

 

 

                                                                                         


     난 너를 만났을 때
    사~랑을 느꼈고.
    너와 만나서 새론 나를
    알게 되었네.

    우린 서로를 아끼고
    서로가 필요하면서
    만날 수가 없는 그런 사랑이였지.
    행복한 시간이 다시 올 수 있다면
    이 짧은 만남이 슬픔이 되진 않았을거야
    만남이 이별이 되고 이별이 눈물이 되도
    슬픔을 이겨가면서 눈물도 지워야해.

    어쩌다 그대와 난 이렇게 되었을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린 서로에게 빠져들고 말았어
    하지만 누가 우릴 탓할 수 있을까
    이런 감정이 순수한 것이 아니라고

    만남이 이별이 되고 이별이 눈물이 되도
    슬픔을 이겨가면서 눈물을 지워야해.
    내가 널 조금만 더 일찍 알았었으면
    내가 먼저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우린 서로를 우린 서로를
    아꼈을꺼야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