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읽으며

생각하기에 따라

DimondBack 2011. 4. 10. 06:50
    
                  생각 하기에 따라  
     
    
    


      지난 세월속에 슬픔도 많아 울기도 많이 울었지요 연연하던 끈도 하나씩 끊고 나니 마음이 이리도 편한걸요 슬픔은 내게만 밀려오는것 같아 운명의 야속함으로 원망도 하고 왜 .. 모든 것이 그래야했는지 한숨어린 세월을 보냈지요 생각을 바꾸고 버리고 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요 슬픔도 옅어져 가는것을 예전엔 왜 미처 몰랐을까요 미움도 바람결에 날려버리고 슬픔도 흘러가는 강물위에 떨구니 피어나는 한 송이 야생화 되어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인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