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어요

얼룩진 상처 / 백영규

DimondBack 2011. 2. 7. 15:52

 

 

 

얼룩진 상처


 

저 멀리 사라진 너의 발길

눈물속에 아른거리니

붙잡지도 못하는 나의 가슴

서러움에 젖어있네요

수 많은 별모양

아름답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맺지도 못하고

낙엽처럼 흩어져야 하는건가요

얼룩진 상처를

나만 외로이 달래야만 하는것인데

잃어버린 사랑이야

다시 찾을 수 없는건가요

수 많은 별모양

아름답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맺지도 못하고

낙엽처럼 흩어져야 하는건가요

얼룩진 상처를

나만 외로이 달래야만 하는것인데

잃어버린 사랑이야

다시 찾을 수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