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일상 딸내미의 일상 / 수진Facebook에서 DimondBack 2010. 12. 13. 11:00 오랫동안 딸내미를 못보고 있다. 에미라고 하여도 .. 에미 자신의 마음 부침이 심해서 아무런 여유를 갖지 못하고 분수에 넘치는 그 무언가를 갖고 싶다는 욕망으로의 나로 인해 소홀하였던 마음이 못견디게 미안해 Facebook에 들어가서 딸내미의 일상을 몇장의 사진으로 데려왔다. 오늘 ... "소출을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맞아 곡식이 익을때까지 참고 기다리며 서로 원망을 거두고 마음을 굳게 가지라"는 대미사 독서를 하면서 "울컥" 눈물이 치받는다. 돌아오는 길에 딸내미가 얼마나 보고 싶은지 겨울비만큼 눈물을 쏟고 또 쏟았다. 수진아 ..... " 사랑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