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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 You've Got A Friend / Ofra Haza)

DimondBack 2010. 10. 18. 07:05

      ♧ ..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 ♧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마음으로 가까운 그리운 벗을 떠올리며
      이 글을 씁니다.
      백 년도 채 못 사는
      오직 한 번뿐인 인생길에
      서로 어깨를 기대고 의지하며
      고단한 인생 여정을 동행할 벗이 있음은
      작은 기쁨입니다.
      온갖 이기와 탐욕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나만이 뒤지는 것 같은 초조와 불안으로
      숨조차 크게 쉬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기계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어쩌면 목적지 없는 인생의 항해와도 같습니다.
      사는 동안 사람답게 살기를 원한다면
      어찌 물질적인 빵 만으로만 살 수 있나요?
      가끔 자신을 뒤돌아보고
      삶의 이유와 의미를 되새기며
      영혼의 양식을 먹고 살아야
      참으로 사람답게 사는 삶이 아닐까요.
      우리는 인생이란 화첩에
      매일의 그림을 새롭게 그려갑니다.
      한번 잘 못 그린 인생의 그림은
      지우고 다시 그릴 수 없기에
      매일의 그림을 사랑과 정성으로
      곱게 그려가야 합니다.
      모래알처럼 수없이 많은 사람 중에
      영혼의 양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인연의 벗 하나 있어
      그와 더불어 인생의 그림을
      함께 그려갈 수 있다면
      이 또한 세상을 살아가며 얻는
      또 하나의 행복이 아닐는지요.
      올바른 삶의 길을 밝혀주는
      마음의 등대처럼
      서로 보탬이 되고 도움을 주며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으로 동행하는
      소중한 벗에게 이 글을 띄웁니다.

 


You've Got A Friend - Ofra Haza

 
Yor've Got A Friend
 
 
I'll come running, Just to see you again When you're down in troubles And you need some love and care And nothing, nothing is going right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me And soon i will be there To brighten up even your darkest night
네가 우울하고 힘들어서 애정 어린 관심이 있었으면 하고 아무 것도 제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눈을 감고 나를 생각해봐 그러면 곧 내가 달려가서 너의 칠흙 같은 밤을 밝혀 줄테니까
You just call out my name And you know wherever I am I'll come running to see you again Winter, spring, summer or fall All you got to do is call And I'll be there Yes I will You've got a friend
그저 내 이름만 크게 불러 그러면 내가 어디에 있든지 달려와서 널 만날 수 있다는걸 알고 있잖아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든지 넌 날 부르기만 하면 돼 그럼 내가 달려 갈께 너에겐 친구가 있잖아 If the sky above you Grows dark and full of clouds And that old north wind begins to blow Keep your head together And call my name out loud Soon you'll hear me knocking at your door
네 위의 하늘이 어두워져서 구름으로 가득차고 해묵은 북풍이 불기 시작하면 당황하지 말고 내 이름을 크게 불러봐 그러면 곧 내가 너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릴거야
You just call out my name And you know wherever I am I'll come running to see you again Winter, spring, summer or fall All you have to do is call And I'll be there Ain't it good to know that you've got a friend
그저 내 이름만 크게 불러 그러면 내가 어디에 있든지 달려와서 널 만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잖아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든지 넌 날 부르기만 하면 돼 그럼 내가 갈께, 가고 말고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좋지 않니?
When people can be so cold They'll hurt you and desert you And take your soul if you let them Oh, but don't you let them
사람들이 냉정할 때 그들은 상처를 주고 널 저버릴 거야 기회만 된다면 영혼도 앗아가 버릴 테지 그렇게 하도록 해서는 안되지만 말이야
You just call out my name And you know wherever I am I'll come running to see you again Winter, spring, summer or fall All you have to do is call And I'll be there yes I will. see you again You've got a friend
그저 내 이름만 크게 불러 그러면 내가 어디에 있든지 달려와서 널 만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잖아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든지 넌 날 부르기만 하면 돼 그럼 내가 달려 갈께 난 너의 친구잖아.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좋지않니?